[美특징주]아겐스, 비브가르트 3상 긍정적 결과에 주가 16%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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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8-18 오전 3:36:02

    수정 2026-08-18 오전 3:36:0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네덜란드 바이오기업 아겐스(ARGX)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비브가르트 하이트룰로의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놓으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오후2시33분 아겐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31% 오른 989.38달러를 기록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아겐스는 면역매개 괴사성 근육병증(IMNM)과 피부근염(DM)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비브가르트 하이트룰로가 두 환자군을 합쳐 100점 척도의 총 개선 점수를 15.4점 높였다고 밝혔다. 치료 효과는 초기부터 나타나 연구기간 동안 지속됐다.

특히 IMNM 적응증의 상업화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사만다 세멘코우 시티리서치 애널리스트는 IMNM만으로도 블록버스터 적응증이 될 수 있다며 승인시 미국 내 연간 최대 매출이 19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규모가 작은 DM 환자군에서는 독립적인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매트 핍스 윌리엄블레어 애널리스트는 IMNM은 우선심사 가능성이 있지만 DM은 추가 임상이 요구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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