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현진.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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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류현진, 하비 이겼다.”
미국 언론이 ‘LA몬스터’ 류현진의 호투를 칭찬했다. 특히 상대 에이스 맷 하비와 맞대결에서 거둔 승리였다는 점에서 더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4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의 승리 소식을 전하며 ‘류현진이 하비를 누르고 다저스의 7연승을 이끌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류현진의 활약상을 언급했다.
류현진은 이날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까지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1회 후안 라가레스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은 것이 이날 유일한 실점이었다. 최근 5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12승째를 기록했고 평균 자책점도 2.91까지 끌어내렸다.
MLB닷컴은 “모든 사람들이 맷 하비에 관심을 둘 때 다저스 신인 류현진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면서 “1회 홈런을 맞았지만 이후엔 메츠 타선을 안정적인 피칭으로 침묵시켰다”고 칭찬했다.
이어 “류현진은 최근 6경기에서 진 적이 없었고 다저스타디움에서는 6승1패,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하고 있다. 23번의 등판에서 벌써 17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거뒀다”면서 선발로 완전히 자리잡고 있는 류현진을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