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교수 30명 선정해 국제공동연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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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연암 국제공동연구 증서수여식' 개최
국내 대학 교수 30명의 국제공동연구 지원
  • 등록 2019-11-10 오전 11:00:00

    수정 2019-11-10 오전 11:00:00

이문호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연암 국제공동연구교수 증서수여식’에서 김호영 전남대 교수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LG그룹)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LG(003550)그룹은 LG연암문화재단을 통해 국내 대학 교수 30명의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LG연암문화재단은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문호 재단 이사장과 한민구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올해 국제공동연구에 선발한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암 국제공동연구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앞서 재단은 학계 및 학술 관련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자연과학과 공학, 인문, 사회 등 각 분야 교수가 국내에 없는 연구 장비와 자료를 활용해야 하거나 해외 연구자와의 협력이 필요한 과제를 심사해 연구 과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생체물질인 DNA를 활용해 다양하게 형태를 바꿀 수 있는 미세 나노 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박소정 이화여대 교수와 고효율 에너지 저장 신소재를 개발한 박호석 성균관대 교수 등이 미국 UC버쿨리와 UCLA 등에서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며, 1년간 연구활동비로 4만달러(약 4600만원)를 지원 받는다.

1년 뒤 연구를 마친 교수는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2년 이내에 해외 유수의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및 SSCI(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급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할 계획이다.

이 이사장은 “대학 연구가 실사구시에 입각해 산업계 근본적 체질 개선에 이바지하는데 연구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절실하다”며 “국경 없는 활발한 협력과 교류를 통한 치열한 연구 성과가 우리나라 학문 발전에 밀알이 될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목표하신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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