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6월31일 열린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크라스노다르전에서 경기 도중 인상을 쓰고 있는 혼다 게이스케.(사진=Gettyimage/멀티비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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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석민 기자] CSKA 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는 일본 축구간판 혼다 게이스케가 우측 무릎부상 재발로 인해 복귀가 불투명하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들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일제히 현지 언론보도를 인용해 혼다의 부상 소식을 전하고 스페인에서 부상 치료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혼다는 지난 8월 말, 러시아 리그전에서 오른쪽 무릎 반월판에 손상을 입는 부상을 당하고 9월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병원에서 무릎 수술을 받았다. 이후 약 2개월 여의 시간 동안 재활에만 매달렸다.
혼다는 지난 18일 부상 복귀 후 리그 상위 8강이 다투는 플레이오프전에 출전해 루빈 카잔과 복귀전을 치렀지만 이 경기에서 수술 부위 부상이 다시 악화됐다.
레오니드 슬러츠키 CSKA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혼다가 스페인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7~10일 간의 공백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CSKA는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예선 최하위로 처졌다. 다음 달 7일 인테르 밀란과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남겨 두고 있지만 혼다가 이 경기에 나서지는 못 할 전망이다.
일본 언론들은 내년 시즌 러시아 리그전에나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