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대신증권은 12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2018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6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이 대만에서 롱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에서는 경쟁 게임 출시에도 변함없는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게임”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41% 증가한 8710억원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개괄적인 영업이익 구성은 리니지M이 6000억원, 지적재산권(IP) 로열티 1000억원, 신규게임 1000억원, PC게임 1000억원 등”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게임 리니지M이 앞으로도 자기만의 영역을 수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테라M 출시 이후 리니지M 실적은 변동이 없었으나 리니지2:레볼루션 등 기존 게임들이 영향을 받았다”며 “새로운 서버와 신규 클래스 출시 등으로 오히려 실적이 개선되는 현상이 발생하며 그들만의 리그임을 증명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도 신규 게임을 출시할 때 리니지M 간섭을 최소화해 신규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