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올해 AI제품·서비스 확대…"고객 일상 새롭게"

11일 2025 신년회…김영 회장 "새로운 가능성으로 도약"
  • 등록 2025-02-18 오전 8:37:06

    수정 2025-02-18 오전 8:37:06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신일전자(002700)가 올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제품은 물론 서비스를 확대한다. 최근 여행용 캐리어 시장에도 진출한 신일전자는 단순 가전 제조업체에서 벗어나 고객의 일상을 새롭게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2025 신일 신년회에 참석한 배우 정경호, 김영 회장, 정윤석 대표이사.(사진=신일)
18일 신일전자는 지난 11일 라마다 서울 신도림호텔에서 200여명의 임직원 및 파트너사와 함께 2025년 신년회를 열고 ‘익사이팅 신일 타임 2025(EXCITING SHINIL TIME 2025; EXIT 2025)’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일전자는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사업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AI 기술을 적용한 하절기 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이를 확대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한 차별화된 홍보마케팅 전략과 AI 기술을 접목한 고객 서비스를 정교하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내용이 골자다.

지난 한해 동안 함께 노력한 파트너사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해 우수 파트너사를 시상했으며 럭키드로우를 통한 다양한 경품도 제공했다.

김영 신일전자 회장은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신일전자도 허물을 벗고 새로운 가능성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자세로 2025년에도 신일전자와 파트너사들이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윤석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우리는 단순히 가전을 만드는 기업이 아니라 고객의 일상을 새롭게 하고 삶의 품격을 높이는 기업”이라며 “66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신일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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