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 강동구의 KLPGA 빌딩에서 ‘KLPGA 2025 스카이뷰CC 세기P&C 드림투어 with SBS골프’의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 왼쪽부터 이상근 SBS골프 이상근 대표, 우승희 스카이뷰CC 회장, 이봉훈 세기P&C 회장, 김순희 KLPGA 수석부회장.(사진=KL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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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뷰 컨트리클럽(회장 우승희), 세기P&C(회장 이봉훈), SBS골프(대표 이상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LPGA 2025 스카이뷰CC 세기P&C 드림투어 with SBS골프’는 드림투어 15차전으로 펼쳐진다. 총상금은 1억 원이며, 대회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우승희 스카이뷰 컨트리클럽 회장은 “남덕유산 자락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경남 스카이뷰 컨트리클럽에서 드림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해발 700미터 고지의 시원함과 구름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스카이뷰CC에서 출전 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봉훈 세기P&C 회장 역시 “세기P&C는 오랜 시간 동안 사진·영상 문화를 선도해온 기업으로, 이제 스포츠 분야에서도 젊은 선수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대회가 KLPGA의 유망한 선수들이 성장하고, 더 큰 무대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경남 지역의 대표 골프장인 스카이뷰 컨트리클럽과 세기P&C, 그리고 SBS골프가 함께 만드는 드림투어를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KLPGA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스카이뷰 컨트리클럽은 경남 함양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해발 700미터 고지에 코스 변별력이 높아 매 홀 색다름을 제공해 경남 지역 골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스카이뷰 컨트리클럽과 함께 대회를 개최하는 세기P&C는 대한민국 사진·영상 장비 대표 기업으로, 1977년 창업하여 카메라, 렌즈 및 장비 유통, 브랜드 마케팅, 이커머스 운영 등을 통해 사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