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텍사스퍼시픽랜드, 대주주 사망 충격 딛고 저가 매수세 유입…주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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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4-11 오전 4:21:23

    수정 2026-04-11 오전 4:21:2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토지 보유 기업 중 하나인 텍사스퍼시픽랜드(TPL)는 최대주주인 호라이즌 키네틱스 경영진의 사망 소식에 따른 급락세를 뒤로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오후3시13분 텍사스퍼시픽랜드 주가는 전일대비 7.37% 급등한 405.77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날 최대주주의 비보로 16% 가까이 폭락했던 주가는 이날 개장 직후부터 빠르게 낙폭을 만회하며 강한 회복 탄력성을 보여주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전날 텍사스퍼시픽랜드의 최대주주이자 이사회 멤버였던 머레이 스탈 호라이즌 키네틱스 최고경영자(CEO)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다. 지배구조 불확실성 우려에 투매 물량이 쏟아졌으나 하루 만에 기업의 펀더멘털에는 변함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갑작스러운 경영진 유고라는 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토지 자산의 가치가 견고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전날의 폭락이 펀더멘털 훼손보다는 심리적 요인에 의한 일시적 현상이었다는 분석이 힘을 얻으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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