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지표 쇼크…6월 금리인상 가능성 4%대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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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전 21%에서 급락
"현 고용상황에서는 인상 어렵다"
  • 등록 2016-06-04 오전 9:19:19

    수정 2016-06-04 오전 9:19:19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미국 고용지표 발표 이후 6월 금리인상 전망이 크게 낮아졌다.

3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에 반영된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4%로 낮아졌다. 고용지표 발표 전까지만 해도 21% 수준이었다.

이날 발표된 5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3만8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9월 이후 최저 증가폭이다. 예상치였던 16만4000명에도 한참 못 미쳐 ‘쇼크’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오는 14~15일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상은 물건너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7월 금리인상 가능성도 지표발표 전에는 58%에 달했지만 이후 35%로 낮아졌고 9월과 11월 가능성도 각각 66%, 68%에서 47%, 50%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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