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4일
파인테크닉스(106240)에 대해 주요 고객사의 메탈케이스 적용 가능성이 높다며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국내 고객사 모바일 부품 내 다이캐스팅 점유율 50% 대로 높은 지위를 확보한 상태”라며 “향후 성장 포인트는 주요 고객사의 메탈케이스 외장재 적용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휴대폰 세트 업체들의 메탈케이스 적용 범위 확대에 따라 파인테크닉스의 고객사 역시 채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파인테크닉스는 고객사에 다이캐스팅을 통한 내장재를 납품하고 있어 하반기 신규 플래그쉽 모델에 메탈케이스 채용 시 추가적인 실적 향상도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15년 실적은 매출액 4159억원과 영업이익 2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 관련기사 ◀☞'이것도 갤럭시S6 테마株였어?'...숨은 수혜주 찾아라☞[특징주]파인테크닉스, 강세 전환…메탈 폰케이스 수혜 기대☞파인테크닉스, LG폰 메탈케이스 채택 시 수혜-이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