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승관 기자]한화투자증권은 11일
한샘(009240)에 대해 ‘리하우스 패키지’ 판매가 순항 중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패키지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어서 실적 증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를 기존7만8000원에서 9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역시 기존 ‘유지(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하우스 패키지 판매가 순항 중”이라며 “올해에도 리하우스 대리점을 통한 패키지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패키지 판매는 지난해 3분기 월평균 170세트에서 4분기 300세트로 증가했고 1월에도 약 400세트의 판매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며 “기존 제휴점의 대리점 전환을 통해 패키지 판매에 속도를 높일 예정인데 내부적으로는 연말까지 리하우스 대리점 200개(현재 82개), 패키지 판매 월 1000세트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새웠다”고 언급했다.
총 매출액은 어려운 시장 환경, 특판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성장성이 크지 않겠지만 영업이익은 판매 믹스 개선과 함께 2월 제품 가격 인상 (5%), 중국 사업 슬림화 등으로 개선이 뚜렷할 전망이라고 송 연구원은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 감소했지만 전분기보다 112.7% 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전 분기 9.6% 늘어난 4889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