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대형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홀세일(COST)은 중국 소비 시장 내 멤버십 기반 매장의 구조적 성장 호재를 알리며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있다.
9일(현지시간) 오후2시57분 코스트코 주가는 전일대비 0.36% 상승한 1001.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이 브랜드 위신보다 실질적인 가치와 자체 브랜드 상품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지며 코스트코의 수익성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했다.
이날 장중 내내 최근 20%가 넘는 현지 멤버십 매장 매출 성장세와 철저한 맞춤형 전략이 부각되며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어 오후장 들어서도 흔들림 없이 오름세를 굳건히 유지하는 모습이다.
중국 쇼핑객들은 단순히 저렴한 물건을 찾는 것을 넘어 품질과 가성비를 동시에 만족하는 똑똑한 소비로 집중하고 있는데 코스트코가 얇게 썬 고기 등 현지 요리 방식에 완벽하게 적합한 상품을 제공하며 시장에 훌륭하게 적응했다고 설명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수천 개의 엄선된 품목만 취급하는 효율적인 운영 방식이 현지 중산층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장기적인 실적 개선을 강하게 견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