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칸에 떴다..`캐리비안의 해적` 인기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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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5-17 오후 12:59:05

    수정 2011-05-17 오후 12:59:56

▲ 페넬로페 크루즈의 조니 뎁(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비스타 영화)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해적들이 칸을 매료시켰다.

월트 디즈니 픽쳐스와 제리 브룩하이머 필름이 선보이는 메가 히트 시리즈 4번째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이하 `캐리비안의 해적4`)가 지난 15일(현지 시각) 제64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것.

`캐리비안의 해적4` 팀은 이날 오전 있었던 프레스 스크리닝, 포토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후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레드카펫과 공식 스크리닝 행사 등을 바쁘게 소화하며 현지 언론의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캐리비안의 해적4`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롭 마샬 감독, 주연배우 조니 뎁과 페넬로페 크루즈, 제프리 러쉬, 이안 맥쉐인, 샘 클라플린, 아스트리드 베흐제-프리스베 등 제작진과 출연진이 총출동해 영화제의 열기를 더했다.
▲페넬로페 크루즈와 조니 뎁(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비스타 영화)
영화의 배급사 측은 "포토콜과 기자회견 1시간 전부터 취재진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을 정도로 영화의 인기가 대단했다"고 전했다.

이에 화답하듯 조니 뎁은 "좋은 해적이 되려면 무지함과 고집이 필요하다"며 특유의 유머로 기자회견장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조니 뎁은 블랙 팬츠에 화이트 재킷 차림으로, 페넬로페 크루즈는 인어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쉬폰 드레스로 각각 멋을 냈다.

`캐리비안의 해적4`는 캡틴 잭 스패로우(조니 뎁 분)가 공포의 해적 `검은 수염`이 이끄는 `앤 여왕의 복수` 호에 승선하면서 `젊음의 샘`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위험한 여자 해적 안젤리카(페넬로페 크루즈 분)와 좀비 선원들, 인어 등 위험천만한 여정 또한 볼거리. 또 이번 영화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3D로 제작돼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명불허전 캐릭터, 잭 스패로우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라는 평가다.

칸 현지에서 영화를 미리 접한 기자들은 조니 뎁이 창조한 유쾌한 캐릭터에 환호했으며 롭 마샬 감독은 "조니 뎁은 프레드 아프테어 이후 최고의 댄서"라고 그의 연기력과 끼를 극찬했다.

칸의 하루를 뜨겁게 달군 거친 바다 사나이의 모험담 `캐리비안의 해적4`는 오는 19일 국내 개봉한다.
▲ 칸을 공식 방문한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팀(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비스타 영화)
▶ 관련기사 ◀ ☞`바르보사`부터 `검은수염`까지..`캐리비안의 해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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