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지준이 지준일을 맞아 소폭 잉여세로 마감할 전망이다. 전일 커진 잉여폭을 한국은행이 통안계정입찰로 대부분 흡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8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 좋아진 지준 영향으로 금일 잉여수준이 커졌다. 국세환급 방출 규모에 따라 한은 통안계정입찰 규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소폭 잉여 마감이 예상되며 전체 자금수급은 다소 잉여 내지 정체가 지속될 전망이다. 은행 차입이 적어 자산운용사와 외국계은행, 은행 콜론 소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시간 국고자금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은행간 조정자금이 마감직전까지 늦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2.50%로, 증권 2.62%, 외은 2.52~2.57%, 국내은행 2.45~2.47%였다. 거래량은 18조4098억원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기타 원화공급요인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은 통안계정입찰로 추가 유동성 흡수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흡수규모는 1조5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여 대략 잉여적수를 다 흡수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