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전 선발출전' 곽태휘 "상대 공격에 대한 해답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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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1-16 오후 12:42:01

    수정 2015-01-16 오후 12:42:01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곽태휘. 사진=KFA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 곽태휘(34·알힐랄)가 호주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곽태휘는 호주와의 2015 아시안컵 A조 3차전을 하루 앞두고 16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호주는 힘과 높이에 많은 장점이 있는 팀”이라고 밝혔다.

곽태휘는 “호주의 특색을 파악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우리의 플레이를 살리는 것”이라며 “우리 수비수들이 대화를 통해 힘과 높이에 어떻게 대처할지 해답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주의 공격 루트가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에 집중되는 면을 볼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이미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좋은 플레이를 펼쳐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하도록 준비를 충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곽태휘는 지난 아시안컵 1, 2차전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벤치만 지켰다. 훈련 때 입은 가벼운 부상 때문이었다. 하지만 몸상태가 회복되면서 호주와의 3차전에선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도 “곽태휘가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호주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태휘는 풍부한 경험과 더불어 뛰어난 제공권 장악 능력을 갖춰 호주의 선 굵은 공격을 막을 적임자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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