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닷새째 700명대…서초 꽃도매상가 집단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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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54명↑…감염불분명 43%
서초 꽃도매상가 48명 집단 감염
  • 등록 2021-10-31 오전 11:56:17

    수정 2021-10-31 오전 11:56:17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6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756명은 국내 감염, 4명은 해외 유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하루 전(29일) 706명보다 54명 많고, 일주일 전(23일) 520명보다 140명 많다.

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이달 18일 298명까지 떨어졌다가 19∼23일 닷새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 24∼25일은 주말 검사 인원이 줄어든 영향으로 400명대로 내려갔으나, 26일부터 다시 700명대를 기록 중이다.

30일 하루 검사 인원은 5만5703명으로 전날(7만2천178명)보다 1만6475명 줄었다.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1.1%로 전날(1.0%)보다 올랐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개별 선행 확진자 접촉이 315명으로 41.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는 328명으로 43.2%였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에서 추가된 확진자는 서초구 상가 39명, 종로구 시장 9명, 동대문구 복지시설 8명, 영등포구 상가 7명이었다. 기타 집단감염으로 50명이 확진됐다.

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지난 30일 이태원을 방문한 사람들이 몰려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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