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6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756명은 국내 감염, 4명은 해외 유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하루 전(29일) 706명보다 54명 많고, 일주일 전(23일) 520명보다 140명 많다.
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이달 18일 298명까지 떨어졌다가 19∼23일 닷새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 24∼25일은 주말 검사 인원이 줄어든 영향으로 400명대로 내려갔으나, 26일부터 다시 700명대를 기록 중이다.
30일 하루 검사 인원은 5만5703명으로 전날(7만2천178명)보다 1만6475명 줄었다.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1.1%로 전날(1.0%)보다 올랐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개별 선행 확진자 접촉이 315명으로 41.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는 328명으로 43.2%였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에서 추가된 확진자는 서초구 상가 39명, 종로구 시장 9명, 동대문구 복지시설 8명, 영등포구 상가 7명이었다. 기타 집단감염으로 50명이 확진됐다.
 | | 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지난 30일 이태원을 방문한 사람들이 몰려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