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 두바이에서 대표 트럭 2종 앞세워 론칭행사

유나이티드 디젤과 론칭 행사 진행
중동 물류·인프라 시장 주도 기대
전기·수소 트럭 등 미래 기술도 선봬
  • 등록 2025-04-28 오전 8:32:59

    수정 2025-04-28 오전 8:32:59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아랍에미리트(UAE) 시장에 대표 수출 트럭 2종을 출시하고 현지 물류·인프라 시장을 공략한다고 28일 밝혔다.

두바이 현지 행사에서 발표자가 차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타타대우모빌리티)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최근 UAE 두바이에서 전략적 파트너사 유나이티드 디젤(United Diesel)과 ‘막시무스’, ‘더썬(DEXEN)’ 등 2종의 트럭을 현지 시장에 론칭하는 행사를 열었다.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지난 수년간 UAE 시장에서 축적해온 신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동 시장을 겨냥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행사에는 건설, 물류, 운송,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타타대우는 글로벌 시장에서 ‘대우트럭’ 이라는 상용차 수출 브랜드명을 사용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행사 현장에는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상용차들이 실제 운용 환경에서 보여주는 신뢰성과 효율성, 성능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전기 트럭 ‘기쎈(GIXEN)’, 자율주행 기술 기반의 트럭, 수소연소엔진(H2ICE) 트럭 등 자사의 미래 기술 로드맵도 함께 선보였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관계자는 “UAE는 대표적인 글로벌 물류 허브이자 친환경 인프라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국가”라며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견고한 산업 협력에서 중요한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공급망 확대를 통한 지역 운송 산업 내 주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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