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 옅은 황사, 미세먼지농도 예보는 '약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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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3-19 오전 9:16:48

    수정 2014-03-19 오전 9:16:48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아침까지 옅은 황사가 이어져 미세먼지농도 예보는 ‘약간 나쁨’을 나타내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한 일부지역에 아침까지 옅은 황사가 계속되고 수도권과 충남, 호남, 제주 지역에는 낮에도 황사가 옅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날 미세먼지농도 예보는 평균 81~120㎍/㎥ 이상으로 ‘약간 나쁨’ 수준이다. 이에 따라 노약자들의 경우 장시간 실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아침까지 옅은 황사가 이어져 미세먼지농도 예보 수치는 ‘약간 나쁨’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진=한대욱 기자
현재 1시간 평균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57㎍/㎥, 전주 137, 천안 127까지 올라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황사현상은 이날 낮까지 강원과 영남을 제외한 서쪽을 중심으로 옅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옅은 황사가 낮으로 접어들면서는 차차 누그러지고 고온현상도 한풀 꺾일 전망이다. 한낮 기온은 전날보다 최고 11도가 뚝 떨어져 서울 12도, 대구 15도에 머물겠다.

서울의 낮 기온은 12도, 광주 14도에 머물면서 평년기온을 보이겠으나 하루 종일 전국에 구름 많다가 차츰 흐려지겠다.

오후부터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고 남해안에도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에는 전국에 비가 예보돼 있다.

한편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날 강원도에서는 평소의 10배까지 치솟은 미세먼지농도 예보치가 발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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