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소셜커머스업체 위메프는 홍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협홍삼과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위메프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농협홍삼에서 유통하는 한삼인 제품을 소비자들이 위메프를 통해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위메프는 자사 고객만을 위한 특별 선물세트를 기획해 공급하고 이를 독점적으로 판매한다. 오는 21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삼인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이후에도 농협홍삼과 위메프 자체상품(PB)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사업적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위메프는 이번 제휴로 소비자들이 농협홍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단독 페이지를 기획하고 있다” 며 “향후에도 소비자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장철훈 농협홍삼 전무이사, 안종일 농협홍삼 대표이사와 박은상 위메프 대표이사, 박유진 홍보 이사가 양해각서 체결 후 사진 촬영 중이다. 위메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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