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 부부' 개그맨 김재우, '동상이몽2' 새 운명커플 합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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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07-15 오후 3:07:41

    수정 2020-07-15 오후 3:07:4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그맨 김재우·조유리 부부가 ‘동상이몽2’의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한다.

개그맨 김재우.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오는 27일 방송될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개그맨 김재우가 새 운명 커플로 합류할 예정이다.

김재우는 지난 2013년 비연예인인 아내 조유리씨와 결혼한 뒤 인스타그램 등 SNS에 알콩달콩하면서도 유쾌한 결혼일상을 공개해 ‘SNS 사랑꾼’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강황커플’, ‘SNS 대통령’, ‘카레남편’ 등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수식어를 낳으며 사랑 받은 이들 부부가 방송에 함께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두 사람의 합류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김재우·조유리 부부는 어떤 ‘동상이몽’을 보여줄지, 최초로 공개되는 두 사람의 일상은 2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상이몽2’는 ‘3주년 홈커밍 특집’을 통해 장신영·강경준, 윤상현·메이비, 소이현·인교진, 이윤지·정한울 부부의 반가운 근황을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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