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코로나 불확실성 지속…가계·기업에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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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동 증가세, 코로나 전보다 훨씬 낮아"
  • 등록 2020-09-03 오전 6:29:01

    수정 2020-09-03 오전 6:29:01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팬데믹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가계와 기업 활동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일(현지시간) 내놓은 최근 미국 경제의 ‘한 줄 진단’이다. ‘베이지북’으로 불리는 경기동향보고서를 통해서다. 12개 연방준비은행 지역의 경기 흐름을 평가한 것이다. 미국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가장 많이 참고하는 자료다.

연준은 “경제 활동이 미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늘고는 있다”면서도 “그 속도는 대체로 완만하고 코로나19 이전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노동시장의 회복이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연준은 “특히 서비스 업종에서 무급 휴직 중인 노동자가 영구 해고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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