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평균 강수량 105mm…도내 잇단 침수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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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21 오후 2:52:10

    수정 2025-06-21 오후 2:52:1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전북 전역에 호우주의보 발령된 가운데 폭우 속 침수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전북지역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1일 전주시 백제대로를 지나는 차량들이 빗길을 달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1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가준 전북 14개 시군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강수량은 익산 함라 161mm, 군산 153㎜, 남원 117㎜, 순창 105㎜, 전주 87㎜ 등이다. 도내 평균 강수량은 105㎜다.

현재 인명 피해는 없지만 장수, 남원, 고창, 진안, 완주, 김제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고,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남원시 보절면엔 주민 2명이 시내로 대피하기도 했다.

강풍까지 동반하면서 총 28건의 나무 쓰러짐건과 신호기 고장 4건, 도로 침수 4건 등이 발생했다. 또한 전체 6개 항로의 여객선이 끊겼다.

비는 이날 늦은 밤까지 동부권 중심으로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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