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교섭대표 "한·미FTA, 국익·국민건강 최우선"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한·중FTA 민감사안 연내 사전협의"
  • 등록 2010-07-09 오전 9:20:49

    수정 2010-07-09 오전 9:20:49

[이데일리 장용석 기자] 최석영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자유무역협정(FTA) 교섭대표는 9일 한·미FTA 비준을 위한 양국 간 실무협의와 관련, "국가 이익과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만큼은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에 출연, "대한민국 정부 대표로서 가장 중요한 건 국익을 지키는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오는 11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한·미FTA 실무협의가 시일에 쫓겨 진행되지 않겠냐는 세간의 우려 등에 대해선 "아직 미 측이 구체적인 협의 내용을 알려오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을 가정해 말하긴 어렵다"면서도 "(협상 기간은) 내용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미 측의 의견을 전달받은 뒤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최 대표는 지난달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당시 정상들이 이견을 보이는 자동차 부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양 정상 간에 특정 섹터나 이슈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나 대화는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우리나라는 한·미FTA 비준동의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먼저 통과해 본회의 처리만 기다리고 있고, 미국은 FTA협정문이 `신속 협상권`의 보호를 받기 때문에 행정부에서 (비준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하면, 의회는 90일 시한 내에 찬성 또는 반대 의견을 내야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비준동의안을 의회에) 제출만 하면 그 처리 시한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양국 의회의 최종 비준 시점은 거의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최 대표는 최근 중국과 대만간의 경제협력기본협정(ECFA) 체결을 계기로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중FTA와 관련해선 "올 하반기에 양국 정부 간에 민감성 분야에 대한 사전 협의를 추진할 것"이라며 "국내적으로도 광범위한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이를 종합 검토해 협상 개시 시점을 결정할 것이지만, 구체적인 협상 개시 시점이 언제가 될 진 정확히 예측키 어렵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하지원, 뼈말라 몸매 근황
  • 인간 복숭아
  • '쉘 위 댄스'
  • 김태리 파격 패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