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장면 찍었다" 협박, 50대 돈 뜯어낸 무서운 10대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12-09-27 오전 9:28:50

    수정 2012-09-27 오전 9:28:50

【광주=뉴시스】 광주 북부경찰서는 27일 허위사실을 빌미로 술취한 50대 남성을 협박해 돈을 뜯어 낸 A(17)군 등 남녀 고교생 7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A군 등은 지난 2일 오전 4시께 광주 남구 한 찜질방에서 화장실에 가는 B(51)씨를 뒤따라가 ‘당신이 우리의 일행 중 한 명인 여학생을 성추행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며 해당 사실을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협박해 합의금 30만원을 뜯어 낸 혐의다.

이들은 또 이달 7일 오전 1시께 B씨를 다시 불러 내 ‘합의금이 적다’며 200만원을 요구하는가 하면 ‘돈이 없다’는 피해자를 돌멩이로 위협해 모 편의점 현금지급기에서 20만원을 인출케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동네 친구 사이인 이들은 허위내용의 동영상을 제작,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 중 여학생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실제 성추행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B씨는 술에 취해 찜질방에서 잠을 자다 깨 화장실에 가던 중이었던 만큼 A군 등이 협박한 사실에 대한 진위 여부를 판단하지 못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2026 동계올림픽 개막
  • 포스트 김연아
  • 45세 황보 복근
  • "너~ 콕 찍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