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되는 것은 친환경 탈탄소 발전에 원전과 풍력 같은 통상적인 재생 에너지를 동일 선상에 두었다는 점이다. 원전의 친환경 여부에 대해서는 국제적으로 다양하고 치열한 논란이 이어져 왔다. 하지만 근래 원전이 발전 자체로는 탄소 배출을 수반하지 않는 에너지라는 사실이 인정받는 분위기가 확실하다. 탈탄소의 기준과 판단에서 엄격한 편인 유럽에서도 그런 기류는 분명하다. 유럽연합(EU) 집행부와 의회에서도 최근 원전을 투자분류 등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판단했다.
인공지능(AI) 산업이 본격화하고 초대형 데이터센터가 곳곳에 세워지면 전력 수요는 기하급수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 AI와 반도체산업에서는 저전력 등 전기사용에서의 효율화가 제품 수준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 되고 있다. 국제적 ‘전력 대전’은 이미 예고된 상황이다. 우리도 하루속히 원전에 대한 편견을 떨치고 급증할 미래 수요에 대비한 전력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다행히 정부에서도 다소 바뀐 분위기가 보인다. 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이 한 인터뷰에서 “원전과 재생에너지가 함께 못 갈 에너지원이 아니다”며 상당히 전향적인 목소리를 냈다. SMR에 대해서도 긍정적 평가를 해 주목된다. 말로만이 아니라 정부의 공식 정책인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이런 내용을 명시적으로 담아야 한다. 값싸고 안정적인 전력확보는 산업 경쟁력 제고뿐 아니라 국가 생존의 문제다.





![[포토]김효주,아 그게 안들어가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0802565t.jpg)
![[포토] 양지호, 선두를 위협하는 샷](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0801752t.jpg)
![[포토] 어버이날 맞아 사회복지관 찾은 장동혁 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0801367t.jpg)

![[포토]'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역시 밥이 최고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0701785t.jpg)
![[포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구의2동 재개발현장 방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0701688t.jpg)
![[포토]내일은 어버이날](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0701648t.jpg)
![[포토] 특검 반대 발언하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0701190t.jpg)
![[포토] 최승빈, 김홍택, 정찬민, 승부는 잠시 넣어둬 행복골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0701697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