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유동화증권, PF담보 줄고 MBS 늘고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한신정 "보금자리론 RMBS 유동화거래 꾸준히 늘 것"
  • 등록 2011-08-02 오전 10:02:35

    수정 2011-08-02 오전 10:17:33

마켓in | 이 기사는 08월 02일 09시 32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유동화증권 발행은 줄어든 반면 보금자리론 관련 모기지담보채권(MBS) 거래는 늘었다.

2일 한신정평가의 `2011년 상반기 유동화증권 발행실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부동산 PF 관련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유동화 증권 발행은 위축된 반면 주거용모기지담보채권(RMBS) 유동화거래는 크게 증가했다.

부동산 PF 관련 유동화증권은 지난해 상반기 전체 유동화증권 발행 건수의 75.9%, 발행금액의 47%를 차지했지만 올 상반기에는 각각 73.1%, 39.7%에 머물렀다.

반면 RMBS 유동화거래는 지난해 상반기 전체 유동화증권 발행 건수의 3.1%, 발행금액의 16.9%에 불과했지만 올 상반기에는 발행건수의 6%, 발행금액의 24.8%로 훌쩍 올라섰다.

▲ 자료:한신정평가


        김은희 한신정평가 연구원은 "부동산 경기침체와 건설사 부실 여파로 부동산 PF관련 유동화증권 발행은 위축됐지만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RMBS 유동화거래는 하반기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부동산 경기 침체로 PF 관련 유동화증권 발행시장의 성장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만기도래하는 차환수요가 존재해 지금 수준을 유지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주인공은 '나야 나!'
  • '김건희 의혹' 거대한 궁전
  • 폭우 속 화재
  • 하~ 고민이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