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식' 후배 술 먹여 폭행한 10대 무더기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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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7-31 오전 9:11:30

    수정 2012-07-31 오전 9:11:30

【대구=뉴시스】 대구 성서경찰서는 31일 후배에게 신고식을 한다며 술을 마시게 한 뒤 주정을 부린다는 이유로 폭행한 손모(16)군 등 6명을 공동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군 등은 지난 24일 새벽 1시께 대구 달서구 고속도로 다리 밑에서 후배 이모(15)군을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2주 전 우연히 알게된 이군에게 신고식을 한다며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한 뒤 술에 취한 이군이 같이 있던 여학생을 껴안는 등 주정을 부린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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