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6거래일 연속 순유입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 6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는 246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75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1144억원 줄어든 76조7448억원을 기록했다.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2조8414억원으로 전날보다 3358억원 감소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13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 67억원이 순유입됐지만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80억원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의 설정액은 64조8126억원으로 전거래일보다 54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450억원 증가한 65조5554억원으로 나타났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1조5558억원 감소한 85조153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5757억원 감소한 86조1192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