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풀무원샘물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진행한 고객 참여형 ‘플로깅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풀무원샘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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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은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ka upp, 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풀무원샘물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일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운동하는 아나운서’로 알려진 박지혜 아나운서가 플로깅런 멘토로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3일까지 풀무원샘물과 월드비전 글로벌 6K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플로깅런 이벤트에 응모해 선정된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플로깅런의 모든 참가자에게는 생분해 봉투와 면장갑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가 제공됐다. 개인 SNS에 이벤트 참가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풀무원샘물 제품도 증정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앞으로도 풀무원샘물은 환경 보존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구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