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남대 5·18연구소 특별강연…"K컬처와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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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K-팝, 광주에서 전남대에서 상상하다!’ 주제
5월 12일 전남대 용지관 컨벤션홀
  • 등록 2026-05-10 오전 11:47:57

    수정 2026-05-10 오전 11:55:0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민희진 오케이레코즈 대표가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특별 강연에 나선다.

전남대 5·18연구소는 5·18 민주화운동 46주년과 연구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 광주 전남대학교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 대표는 이날 약 50분간 단독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희진 오케이레코즈 대표(사진=뉴시스).
강연 주제는 ‘K컬처, K팝, 광주에서 전남대에서 상상하다!’다. 연구소 측은 이번 강연이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K컬처와 K팝을 광주의 민주·인권·평화 정신과 연결해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광주를 단순한 역사적 공간이 아닌 문화적 상상력과 창조성을 품은 도시로 확장할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민병로 전남대 5·18연구소장은 “K컬처를 매개로 광주의 민주주의 정신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청년 세대와의 문화적 접점을 넓히기 위해 이번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민 대표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샤이니, f(x), EXO, 레드벨벳 등의 콘셉트 기획을 맡아 K팝 비주얼과 세계관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어도어 대표로 그룹 뉴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고, 현재는 오케이레코즈를 설립해 새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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