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미약품(128940)은 최근 카자흐스탄, 우즈 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 3개국에서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의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아모잘탄은 고혈압치료제인 암로디핀과 로잘탄을 섞어 개발한 복합제다. 미국 머크와 체결한 판권 계약을 통해 51개국을 대상으로 수출이 추진중이다.
이번에 허가 받은 CIS 3개국은 머크와의 계약과는 별도로 한미약품이 ‘아모잘탄’ 브랜드로 독자 진출을 추진하는 지역이다.
한미약품은 이들 3개국 외에도 10여개 국가에서 아모잘탄에 대한 허가심사 및 절차를 진행중이다.
권규찬 한미약품 이사는 “CIS 국가에서 잇따라 시판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인접국가의 허가 승인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며 “CIS 국가를 전담할 파트너사가 선정 되는대로 현지에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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