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임상 3상 진행확인으로 불확실 해소…목표가↑-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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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11-03 오전 7:43:58

    수정 2017-11-03 오전 7:43:58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3일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에페글레니타이드’(Efpeglenatide)의 임상 3상 진행이 확인됐으며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향상됐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Trading Buy에서 매수(Buy)로 목표주가는 45만원에서 6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태영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투자 불확실성을 증폭시켜온 에페글레니타이드의 임상 3 상 진행이 확인됐다”면서 “사노피는 3분기 실적발표 자료를 통해 올해 4분기 진행 예정이었던 기존 계획에 변동이 없음을 밝혔다. 이에 빠른 시일 내 당뇨병 환자 대상 대규모 글로벌 임상 3상 진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상향됐다. 이 연구원은 “포지오티닙(Poziotinib)의 경우 임상을 통해 미충족 욕구(Unmet Needs)가 매우 강한 질환에 대한 긍정적 결과를 도출했고 예상보다 빠른 시장 진입이 기대된다”면서 “롤론티스(Rolontis)의 경우 올해 중 1차 3상이 마무리되고 내년 중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 “코텔리스(Cortellis)에서는 롤론티스의 2023년 예상 매출을 약 5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했다”며 “당뇨·비만치료제(HM12525A)는 기존 한미약품이 미국에서 수행한 긍정적인 임상 1상 결과가 미국당뇨병학회(ADA), ESAD 등 에서 이미 발표된바 있어 현잰 진행 중인 1상 성공 후 2상 진입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했다. 이어 “다수의 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이 추가로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어서 추가적인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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