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 대신 창업!"…홍대입구역에 국내 최대 창업 센터 'K-스타트허브'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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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입주기업 모집…3월6일까지
사무공간·자문·글로벌 네트워킹 서비스
  • 등록 2026-02-08 오후 12:01:02

    수정 2026-02-08 오후 7:26:13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이 문을 연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글로벌 스타트업 성장을 종합 지원하는 신규 창업 인프라 ‘K-스타트허브’ 개관을 앞두고 첫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스타트허브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뿐 아니라 한국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외국인의 정착 및 인허가 절차를 돕는 자문서비스까지 창업 기업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인·아웃바운드 종합지원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기업은 K-스타트허브 개관과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입주기업은 독립형 사무공간을 비롯해 회의실, 라운지 등 업무 인프라가 제공된다. 비입주기업도 멤버십 형태로 공유 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창업기업들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기술·법률·세무 등에 관한 자문 서비스, 오픈이노베이션·글로벌 진출·투자 연계 등 스케일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K-스타트허브에는 SK텔레콤(017670)과 현대건설(000720) 등 국내외 대기업과 쇼루크 파트너스, 앤틀러 등 글로벌 투자사도 함께 입주해 입주 초기부터 글로벌 네트워킹과 협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중기부는 허브가 위치한 홍대 인근이 외국인 유학생과 관광객, 창작 인력 밀집지역인 만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높은 A·B·C 전략분야(AI, 뷰티 및 패션, 콘텐츠 앤 컬처)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K-스타트업 입주는 오는 4월 말 예정이다. 입주 희망 기업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오는 3월 6일 오후 3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최근 창업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며 “K-스타트허브는 민간 혁신 주체들이 교류·협업·성장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창업 열풍을 뒷받침하는 허브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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