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일 “공정거래위원회·경기도와 함께 치킨·분식·커피업종의 주요 가맹본사 30곳의 정보공개서에 기재한 가맹금, 가맹점 평균매출액, 인테리어 비용 등 3가지 정보의 정확성에 대한 합동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맹금의 일부 항목이 누락됐거나 평균매출액과 인테리어 비용이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가맹분야 최초로 진행한 실태조사로 정보공개서에 기재된 사항이 실제 사실과 다르거나 부정확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조사 대상 30개 브랜드 모두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게 ‘구입강제품목’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수취하는 ‘차액 가맹금’에 대한 내용을 정보공개서에 기재하고 있지 않았다.
많은 가맹본부는 가맹점주에게 특정 물품을 자신으로부터만 구입할 것을 강제하면서(구입강제품목) 공급가격을 물품구입가격보다 높게 설정하는 방식으로 차액가맹금을 수취한다. ‘차액가맹금’이란 가맹점주가 가맹본부로부터 공급받는 상품이나 용역에 대해 가맹본부에게 지급하는 대가 중 적정한 도매가격을 넘는 대가를 말한다.
정보공개서에 나온 가맹점 평균매출액과 관련해 가맹점주 세 명중 한 명(31.3%)은 실제 매출액이 더 낮게 실현됐다고 응답했다.
인테리어 비용도 정보공개서에 나온 비용보다 실제 지출 비용이 더 많다는 응답이 20.2%를 차지했다. 이는 정보공개서에 기재하지 않은 수도·전기공사 등 시공항목을 추가하거나 비용산정기준이 명확하게 나와있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는 “이들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실제로 지출한 비용은 정보공개서 기재비용보다 평균 32% 많았다”고 설명했다.에 기재된 비용에 비해 평균 32%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창현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실태점검을 시작으로 공정위 및 타 지자체와의 협업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축적할 것”이라며 “향후 광역자치단체에 대한 정보공개서 등록·관리 업무의 이양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포토] 제34회 평창 대관령눈꽃축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400465t.jpg)
![[포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는 최가온](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300888t.jpg)
![[포토]한자리에 모인 2026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수상자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201611t.jpg)
![[포토]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대상지 현장 방문한 오세훈 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201363t.jpg)
![[포토]장동혁, '국민의힘 오늘 본회의 불참할 것'](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200875t.jpg)
![[포토]설 선물 재래시장에서 구입하세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200864t.jpg)

![[포토]미세먼지에 갇힌 종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200855t.jpg)
![[포토]방지민, 디 어워즈 여신](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101580t.jpg)
![[포토]미세먼지에 갇힌 도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101352t.jpg)

!["조상님도 물가 아시겠죠"… 며느리가 밀키트 주문한 이유[사(Buy)는 게 뭔지]](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500087h.jpg)
![설에 선물한 상품권, 세금폭탄으로 돌아온 까닭은?[세상만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500108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