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다산네트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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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산네트웍스(039560)는 미국 자회사인 다산존솔루션즈가 독일 통신장비기업 키마일을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다산네트웍스 측은 “키마일 재무와 손익은 올해부터 다산네트웍스 연결 실적에 100% 반영한다”며 “특히 초고속 인터넷 투자가 본격화하는 유럽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는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다산존솔루션즈는 이달 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독일 ‘Riverside KM Beteiligung GmbH’와 체결한 주식 인수 계약에 따라 키마일 발행 주식 일체를 1025만유로(약 134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키마일은 독일 하노버에 본사를 둔 통신 시스템 업체로 유럽과 남미를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2002년 설립 이후 유럽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구리선 기반 초고속인터넷 솔루션과 광통신 서비스를 위한 멀티서비스 액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통신사업자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왔다. 키마일은 CEO를 포함한 경영진이 인수 후에도 업무를 지속해 회사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영 킴 다산솔루션즈 대표는 “키마일은 유럽과 남미를 중심으로 수백개 거래처를 보유해 해당 지역에서의 사업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