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총리의 등장은 일본 국내로도 남성 중심의 세습·파벌 문화를 넘어 ‘여성은 조력자’라는 사회적 인식을 깨뜨렸다는 점이 돋보인다. 여성 의원이 16%에 불과할 만큼 원로, 남성 의원 일색인 일본 정치권에도 새바람이 불고, 대내외적으로 기존 틀을 깨뜨린 변화가 가능할지 주목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하지만 주시할 것은 외교 정책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총리 선출 후 “한일 관계를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면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남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미일 공조와 경제, 안보 등 각 분야에서 어느 때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양국의 우호와 신뢰를 특히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는 최근까지도 “한국과 일본은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 손익 관계 아닌 연대 파트너”라며 미래지향적 협력을 거듭 다짐했다. 한국과 일본 재계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협력의 60년을 넘어 도약의 60년으로 가자”며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정치, 외교가 민간의 우호와 미래 동행을 발목 잡는 일이 없도록 지도자들의 지혜와 절제를 당부한다.



![[포토]환하게 웃으며 사무실 들어서는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400742t.jpg)
![[포토] 세운상가 주민간담회하는 오세훈 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400712t.jpg)
![[포토] 세운상가 골목길 찾은 오세훈 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400623t.jpg)
![[포토]코스피, 9거래일만에 4,000선 회복](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301197t.jpg)
![[포토]한파에 갇힌 도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300930t.jpg)
![[포토]김 여사 측 변호인과 대화하는 민중기 특검 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300919t.jpg)
![[포토] '국방 AI 생태계 발전 포럼' 기념촬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300892t.jpg)
![[포토]무용수 최호종, 프런티어상 수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201353t.jpg)
![[포토]2025 AI 인재 페스티벌 위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200847t.jpg)
![[포토]갤럭시Z 트라이폴드, 세 분할로 나눠서 이용도 가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200837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