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자율주행 부품업체에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며
넥스트칩(092600) 텔레칩스(054450) 켐트로닉스(089010) 등이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율주행 개발 업계는 이르면 오는 2019년 자율주행차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자율주행 개발 업체에 관련 부품을 납품하려면 2~3년 전에 납품업체로 선정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은 자율주행 부품 납품업체 선정 시기”라며 “주가에 기대감을 반영하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전 연구원은 “자율주행을 위한 센서를 비롯한 하드웨어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도체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지난 2015년 전 세계 차량용 반도체 매출은 304억달러 규모로 스마트폰 반도체 524억달러의 58% 수준이었다”며 “앞으로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는 스마트폰 반도체 시장을 웃돌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