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MBC ‘이불 밖은 위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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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가 3부작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MBC ‘이불 밖은 위험해’ 3회에서는 막내 집돌이 강다니엘이 휴가 중 쉴 새 없이 음식을 먹어 형들 모두를 감탄케 했다.
앞서 인터뷰를 통해 강다니엘은 가장 좋아하는 간식으로 꼽은 젤리를 항상 입에 물고 있는 건 기본이고 토스트 곱빼기, 백숙, 아이스크림 한 통, 컵라면에 푸짐한 바비큐와 맥주 등을 하루 종일 먹으며 ‘프로 먹방러’로 손색없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맏형 이상우는 첫 리얼리티 예능 출연에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상우는 조각 같은 외모와 남성미 넘치는 피지컬 뒤에 가려져 있던 의외의 허당 매력과 소심함이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주고 있는 것. 그는 조용히 동생들을 관찰하며 챙겨주는 큰형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한편, 소소한 MT게임을 못해 시무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MBC ‘이불 밖은 위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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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강다니엘 때문에 이상우의 허당스러운 매력이 더욱 드러날 예정이다. 평소 웃음 장벽이 낮은 것으로 유명한 강다니엘은 이상우의 작은 행동에도 박수를 치며 폭소를 터트렸다고. 16살 나이 차를 뛰어 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연예계 대표 집돌이 이상우, 조정치, 용준형, 시우민, 박재정, 강다니엘의 출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며 매회 기대감을 준 MBC ‘이불 밖은 위험해’는 1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