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간 배달·포장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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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09-13 오전 11:58:55

    수정 2020-09-13 오전 11:58:55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최근 자사 제품의 배달 및 포장 수요가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13일 한촌설렁탕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진행된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배달 매출은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과 비교해 약 190%증가했다.

포장 매출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약 36% 증가해 설렁탕도 이제 집에서 먹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매장에서 식사하기 불안한 고객들이 포장하여 직접 가지고 가거나 배달서비스를 이용해 집이나 사무실에서 건강한 한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촌설렁탕은 현재 전국 100여개의 매장에서 배달앱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배달과 포장 서비스를 적극 알려 매장 내 배달 매출 비중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설렁탕과 같은 탕 메뉴는 배달보다 매장에서 먹는 비중이 높았는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수요가 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약해지더라도 배달과 포장과 같은 비대면 주문은 계속 될 것이라고 판단, 배달 및 포장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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