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송은미술대상 대상에 작가 전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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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3-01-15 오후 12:45:31

    수정 2023-01-15 오후 7:49:30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전혜주(38) 작가가 제22회 송은미술대상을 받는다.

송은문화재단은 제22회 송은미술대상전 대상 수상자로 전혜주(설치) 작가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총 503명이 지원했으며, 지난 2월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작가 20명 중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 작가는 일상에서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대상들을 수집하고 탐구해 그 이면을 들여다보고 재구성하는 작업을 선보여왔다.

전혜주 작가(사진=송은문화재단).
송은미술대상은 송은문화재단이 동시대 한국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운영하는 미술상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2년 이내 송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전시공간 송은에서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또 까르띠에코리아의 후원으로 대상 수상작가의 작품 2점을 구입해 송은문화재단과 서울시립미술관이 소장한다.

전혜주 작가를 비롯해 본선에 오른 작가 20명의 작품은 2월18일까지 송은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전 작가는 상용화하고 있는 군사 무기 기술들을 대기 중에 부유하는 꽃가루의 생태적 법칙과 비교해 나열하는 신작 ‘Hummer’(2022)을 선보인다.

한편 송은문화재단은 다음달 6∼10일 제23회 송은미술대상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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