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고려아연(010130)이 귀금속 가격 랠리 기대에 따른 실적 호전 전망을 발판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11분 현재 고려아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7%(1만500원) 상승한 41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각국의 유동성 공급 확대 정책에 따라 귀금속 가격이 상승 곡선을 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것이 호재가 되고 있다.
방민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귀금속과 비철금속 가격 변동성에도 고려아연은 안정적인 분기 이익을 시현할 수 있는 펀더멘털을 보유하고 있다”며 ”글로벌 유동성 공급 확대로 금, 은 등 귀금속 가격이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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