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온라인 식료품 배달업체 메이플베어(CART)가 2024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매출과 부진한 1분기 가이던스를 내놓자 주가가 급락했다.
CNBC에 따르면 메이플베어의 4분기 매출은 8억83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 8억9100만달러를 밑돌았다.
회사는 식당 주문 증가 및 10달러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프로모션 영향으로 평균 주문량 성장 둔화를 예상했다. 메이플베어는 2023년 9월 나스닥에 상장하며 2년 만에 미국 시장에서 기업공개(IPO)를 진행한 대표적인 벤처기업으로 주목받았다. 상장 당시 시가총액은 110억달러였으며, 팬데믹 기간인 2021년 비상장 시장에서 390억달러까지 평가받은 바 있다.
이날 정규장에서 메이플베어 주가는 전일대비 12.26% 하락한 42.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