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김준수(사진=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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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승준 기자]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김광석(1964~1996)을 다시 부른다.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의 스페셜 앨범 ‘’디셈버’ 2013 위드 김준수’를 통해서다.
뮤지컬 속 노래가 실리는 게 아니다. 이 음반에는 김광석의 미발표곡 ‘12월’을 비롯해 그가 남긴 히트곡 ‘이등병의 편지’·‘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사랑이라는 이유로’ 등 5곡이 새롭게 편곡돼 수록된다. 가수 린과 듀엣으로 부른 신곡 ‘스치다’로 포함된다. 뮤지컬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아니라 공연 노래를 편곡해 앨범을 내는 것 보기 드문 일. 공연 제작사 뉴는 “대중들에게 그리워했던 김광석의 노래를 다시 만나는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 앨범은 오는 18일 발매된다. 이에 앞서 12일 ‘스치다’가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먼저 공개된다. 공연은 16일부터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