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글로벌부동산팀은 27일 “일본은 2010년을 기점으로 도시화율이 90%이상으로 진행됐다”며 “미국과 프랑스, 한국의 도시화율이 80%수준인 것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수치”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
일본 주거 리츠는 △Nippon Accom.(3226 JP) △Advance Resi.(3269 JP) △Starts Proceed(8979 JP) △Comforia Residential(3282 JP) △Samty Residential(3459 JP)이 상장 돼 있다. 대신증권은 여기에서 CRR에 주목할 권을 권했다.
이어 “CRR은 스폰서인 ‘도큐 부동산’의 지원으로 주거 리츠 중 임대주택 편입 속도가 가장 빠르다”며 “도큐 부동산은 상업용 시설과 오피스, 임대 주택 개발사업을 진행하는데 임대 주택 대부분은 CRR에게 매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지 뿐만 아니라 건축 연식은 평균 11.1년으로 우수해, 자산가치 상승 여력도 다른 주거 리츠 대비 높다는 게 대신증권의 분석이다.
대신증권은 “입지와 수요 맞춤형 소형 임대주택, 평균 건축 연한 등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지 않다는 판단”이라며 “배당은 반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고, 연간 배당수익률은 3.3%”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