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세대갈등은 사회발전 위한 건강한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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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7-19 오전 10:10:10

    수정 2014-07-19 오전 10:10:10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은 18일 “세대 갈등은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한 세대 간의 건강한 긴장감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세대별 투표 양극화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세대공감 릴레이 토론회’ 인사말에서 이 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제 우리 사회도 세대 간의 생각이 서로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다양성 존중과 배려를 통해 세대 갈등을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대공감 릴레이 토론회’는 세대 간 상생·공존·협력하는 국민통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12년 대통령 선거와 최근 6.4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세대 간 투표의 양극화 현상을 논의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김재한 한림대 정치행정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허진재 한국갤럽 이사, 박성희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박성호 정치평론가, 유달진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인천지부 사무총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주재 발표자로 나선 김재한 교수는 “정치적 세대 갈등에서 극복 대상은 투표 선택의 양극화가 아니라 인위적인 세대 정체성과 특정 세대 중심의 정책”이라며 “특정 연령대 위주의 정책 대신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정책으로 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경제, 문화 분야에 대한 토론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다음달 13일에는 ‘청년·노인 세대의 경제갈등 양상과 생산적 해결방안’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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