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용기째 구워먹는 '캠핑용 새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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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9-30 오전 8:29:06

    수정 2014-09-30 오전 8:29:06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홈플러스는 용기째 구워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새우’ 9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간편식 새우는 총 3종류로 ‘즉석 소금구이용’ 3종, ‘일반구이용’ 3종, ‘전자레인지용’ 3종이다.

즉석 소금구이용으로는 이란 흰다리새우(350g), 아르헨티나 붉은새우(250g), 태국 블랙타이거(220g) 3종이며 모두 9000원이다. 천일염(50g)이 함께 포장돼 있다.

새우만 포장된 일반구이용이란 흰다리새우(200g), 아르헨티나 붉은새우(160g)과 태국 블랙타이거(140g) 모두 7000원이다.

전자레인지용은 새우살을 발라 만든 허브맛 새우스테이크(70g, 필리핀 블랙타이거), 새우살에 크림소스를 얹은 크림새우(120g, 베트남 흰다리새우), 바비큐소스를 첨가한 핫 바비큐 새우(120g, 이란 흰다리새우) 3종 각각 5000원이다.

홍근일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국내 캠핑인구가 늘면서 새우의 인기가 오르는 중이다”면서 “올 1~8월 야외 구이용 새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올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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