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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물가는 국제유가 및 원·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원유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가격은 1월 배럴당 80.41달러에서 2월에는 77.92달러로 3.1%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1월 평균 1455.79원에서 2월 1455.56원으로 0.7% 줄었다.
광산품을 중심으로 원재료 가격이 전월보다 2.3% 내렸다. 중간재 역시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이 내리며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소비재도 전월비 0.2% 하락했다. 반면 자본재는 전달보다 0.3% 상승했다. 자본재는 원자재와 중간재와 달리 가격 변동폭이 급변하지 않는 성격을 띤다.
환율 영향을 제외한 계약통화 기준 물가를 보면 지난해 1월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4% 하락했고, 수출물가는 전월비 보합을 기록했다.
수출 상품 한 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나타내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2% 상승했다.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이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보여주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9% 늘었다.
이 팀장은 향후 전망에 대해 “3월 현재까지 국제유가는 전월 평균에 비해 9% 정도 하락하며 하방압력으로 작용할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렇지만 국내외 여건 불확실성 큰 상황이라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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