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트래블러스, 성장성 대비 저평가 부각되며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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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3 오전 4:40:58

    수정 2025-11-13 오전 4:40:5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트래블러스 컴퍼니스(TRV)가 성장성 대비 저평가 상태라는 점이 부각되며 12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정규장 거래 이후 오전장 288.95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쓴 트래블러스는 이후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며 현지시간 이날 오후 2시 35분 전일 대비 0.094% 강보합권에 머물며 286.2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현재 트래블러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1.24배로 업계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년 연속 배당을 인상해왔단 점에서 투자자들은 트래블러스의 향후 성장 여력이 여전히 크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또한 최근 트래블러스는 3분기 실적 호조 이후 주요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이어졌다. 파이퍼 샌들러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결과를 반영해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320달러에서 322달러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키프 브뤼엣 & 우즈도 트래블러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304달러에서 305달러로 소폭 올리며, 이번 분기 실적이 자체 전망을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트래블러스가 주택보험 부문에서의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며 목표주가를 259달러에서 265달러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자사주 매입 확대와 개인보험 부문 수익률 개선을 반영해 향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면서도, 트래블러스에 대한 목표주가는 320달러에서 302달러로 소폭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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