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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몽골로 떠난 이유는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촬영을 위해서다.
두 사람은 ENA, 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에 출연했을 당시 함께 별을 보며 데이트를 한 두 사람은 몽골 여행을 언급한 바 있다. 이때 24기 옥순을 향한 순애보를 보여준 영식은 눈물의 편지를 읽으며 옥순에 대해 “영식이 하고는 안 가본 몽골 여행을 가고 싶어합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다양한 인물과 관계성으로 매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남규홍 PD는 ‘나는 솔로’가 오랜 시간 사랑을 받자 출연자들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론칭하면서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다.
‘지볶행’ 보다 먼저 제작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는 출연자들의 사랑은 솔로 나라 밖에서도 계속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사랑을 위해 현실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남녀들의 그 후 이야기 같은 기수에서 시작된 만남부터 기수를 초월한 만남까지 ’나는 SOLO‘ 세계관이 대통합한 프로그램이다.
가장 대표적인 일반인 예능으로 꼽히는 ‘나는 솔로‘가 매회 개성 넘치는 출연자들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는 만큼 이 세계관으로 만든 프로그램도 꾸준히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