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반등을 노려볼 시점-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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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01-04 오전 7:41:59

    수정 2017-01-04 오전 7:41:59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NH투자증권은 한화테크윈(012450)에 대해 실적 기대감 약화에 따른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2017년 인도 및 북유럽지역 자주포 수주 기대감과 하반기 자주포 수출 증가에 따른 이익 증가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평가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자주포 수출 확대에 따른 이익증가가 기대되고 엔진부문의 장기적인 이익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며 “반등을 노려볼 시점”이라고 말했다.

최근 주가하락 원인은 세가지로 요약했다. 우선 2017년 상반기까지 자주포의 해외 수출 매출 공백과 산업용 장비 및 에너지 부문의 수익성 하락, 연구개발비 증가에 따른 엔진 부품 수익성 하락이다. 그러나 유 연구원은 이러한 우려요인은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봤다.

그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폴란드 2차물량 매출 인식이 시작되며 이익이 개선되고 인도를 비롯한 추가 자주포 해외 수주 기대감이 있다”며 “중국 사업 구조 조정에 따른 시큐리티(CCTV) 사업부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5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49% 증가한 1조1260억원, 영업이익은 15.6% 늘어난 509억원을 예상했다. 4분기부터는 한화시스템의 실적이 연결로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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