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자주포 수출 확대에 따른 이익증가가 기대되고 엔진부문의 장기적인 이익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며 “반등을 노려볼 시점”이라고 말했다.
최근 주가하락 원인은 세가지로 요약했다. 우선 2017년 상반기까지 자주포의 해외 수출 매출 공백과 산업용 장비 및 에너지 부문의 수익성 하락, 연구개발비 증가에 따른 엔진 부품 수익성 하락이다. 그러나 유 연구원은 이러한 우려요인은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봤다.
지난해 5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49% 증가한 1조1260억원, 영업이익은 15.6% 늘어난 509억원을 예상했다. 4분기부터는 한화시스템의 실적이 연결로 반영된다.
▶ 관련기사 ◀
☞[재송]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한화테크윈, 탄약운반장갑차 양산 수주